제가 아스트랄프로젝션을 알게 되었던 건 2019년의 어느날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았던 '나탐'님의 아스트랄프로젝션 영상이 계기가 되었어요.
처음듣는 용어라서 '이게 무얼까' 라는 호기심에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깨어있는 의식을 가지고 꿈속 다른 차원들을 여행한다는 이야기 였고,
아스트랄프로젝션을 할 수 있는 방법 부터, 아스트랄프로젝션시 여행할수있는 차원과
여러가지 차원 이동방법 및 하위차원부터 상위차원에 이르기까지 경험할수있는것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는 영상들이었어요.
영상들을 보면서 나도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걱정이 있었어요.
아스트랄프로젝션에 성공해서 육체에서 유체라는 감정체로 다른차원에 들어섰을때
내가 생각하는것들이 차원에 곧바로 투영되어 나타나는데,
그때, 내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들거나, 두려워하는것이 있으면
그것 또한 눈앞에 곧바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걱정되었던것은,
귀신을 무서워하는데,
귀신을 마주하게 되면 어떡하지...
눈앞에 귀신이 나타난다면.....그것은 정말 견딜 수 없을것 같았기 때문이예요.
아스트랄프로젝션 경험은 정말 하고싶었지만....
귀신을 마주하게 될까봐, 몇개월동안 시도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매일 꾸준히 마음공부 관련 영상도 보고, 책도 읽으면서 꾸준히 공부를 하면서 지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일로 인해서 마음이 몹시 괴로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괴로운 마음을 가지고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꿈속에서 어떤 어두컴컴한 건물안에 들어갔는데,
음산한 느낌이 가득했었고,
건물에는 기다랗고 큰 창문이 여러개 있었는데,
우연히 창가쪽을 바라보다가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서 있는 귀신을 보게 되었어요.
순간 너무 무서웠고, 그곳에서 도망치고 싶었는데
출구도 보이지 않았고, 사방이 막혀있어서 도망칠 곳이 없었습니다.
귀신은 창가에 서서 이동도 하지 않은채
두려움에 가득 차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 귀신은 무섭게 생겼지만, 왠지 안쓰럽다....안쓰러운 내 모습 같다....불쌍하다....'
'저건 내 안에 있는 어둡고 괴로운 마음이 귀신형상으로 내 앞에 나타난걸지도 몰라..'
이렇게 생각이 바뀌는 순간...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제가 귀신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귀신을 그냥..말없이 안아줬어요....
처음에는 귀신의 몸이 아주 차갑게 느껴졌는데,
그냥 괴롭고 불쌍한 내 자신을 다독이듯이...그렇게 귀신을 안은채로 귀신을 토닥였습니다..
그러자 귀신은 제 품에서 조용히 사라졌어요.
그리고 저는 꿈에서 깼습니다.
그 꿈을 꾸고나서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진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아스트랄프로젝션에 성공하게 되었고,
'나탐'님의 말대로 아스트랄프로젝션은 정말 가능했고, 다양한 차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아스트랄차원에서 이상하게 생긴 존재를 만날때도 있었는데,
무섭거나 두려운 마음없이 편안하게 차원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이라는것은 내 안에서 내 스스로 만드는것이기에
내 스스로 이겨낼 수도 있다는것을 직접 깨닫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내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같은 대상이 두려움의 존재로 다가올수도있고,
연민의 가엾은 존재로 다가올수도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상만물의 모든것은,
내가 마음먹기에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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